트레블

집으로 가는 비행기 타러 올라오는 길은 아쉬운마음에 모슬포항에서부터 해안도로를 타고 천천히 올라왔습니다 도로를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올라올수 있어 경치가 너무 좋구요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한 리치망고에서 진한 망고쥬스 한잔 하고 가기로..

국물 국수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있지는 않았다근데 고기는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서 맛있었다고깃 국물이라 기름지고 느끼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김치는 별로 맛이 없었고 양파 절임은 맛있어서 한 접시 다 먹었고 깍두기는 그저 그랬다원래 카드 계산하려고 했는데 남긴게 죄송해서 현금 계산 했다거스름돈 없이 딱 6500원

저시간대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는..메뉴정하고 번호받고 밖에서 1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네요맛은 있었어요! 국수국물이랑 고기존맛탱..아쉬운 점은 면이랑 국물이랑 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아 그리고 공항에서 오시는분들은 굳이 본점 안오고 노형점 가는게 낫다고 택시아저씨가 말씀하시더라고요맛도 똑같은데 가게가 넓어서 별로 안기다려도 된다고요저는 기왕이면 본점이지 하고 가긴했지만..ㅎㅎ

제주 3대 국수맛집으로 유명한 자매국수동문시장 근처에 있어서 바로 가보았어요주차할 곳은 없지만 근처 주택가에 주차는 가능해요식당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거의 대기손님이 있더라구요하지만 국수라서 대기가 오래 걸리지는 않고 손님이 금방금방 빠지더라구요제주도 와서 고기국수도 처음으로 맛보았네요정말 돔베고기 넘 맛나고 부드럽고 고기의 풍미가 살아있어요국수인데 치자가 들어간 쫄면은 아니지만 쫄면같은 국수더라구요잘 퍼지지 않고 쫄면처럼 질기지도 않고 전 딱 좋았어요국물맛도 느끼하지 않고 정말 잘 어우러져서 담에 제주도 가게 되면 또가고 싶은 맛집!!!

유명한 집이 사람 너무 많아서 옆집은 사람이 좀 적길래 갔는데.........적당히 먹을만은 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극찬할 맛은 아니었다....

원래는 김녕에 갔다가 김경숙해바라기농장에 갈려고 했어요근데 해바라기 철이 지나서 다 시들었다고 해서 일정을 변경하고, 자매국수 본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저희는 40번을 받았는데 물어보니 29번째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밖은 너무 더워서 옆에 귤하르방 파는 곳이 있어서 몇개 사먹으면서 기다렸어요귤하르방:내 안에 귤있다1시간 쯤 기다렸나?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서 들어갔어요기다렸던 것보다 맛은..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반찬이 국수랑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ㅋㅋㅋ다음에 오면 비빔국수 먹어보고 싶어요

아침 일찍 제주자연사박물관에 주차하고, 8시30분쯤 도착했는데기다리는 분들의 수는 의자에 앉아있는 분 정도였는데,점점 기하학적으로 들어나더군요.3명이서 고기국수 2개와 비빔국수 1개 주문.고기국수는 맛있었습니다. 비빔국수는 서울의 쫄면 양녕장에 국수넣슨듯 해서인지 맛있었습니다가격은 고기국수 8,000원, 비빔국수 6,000원.

# 위치: 동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 영업시간: 09:00 ~ 21:00# 메뉴- 샤오롱바오(10피스/200위안)- 송로버섯샤오롱바오(5피스/450위안)- 샤오마이(10피스/340위안)- 군만두(6피스/170위안)- 새우볶음밥(210위안) 혹은 갈비튀김계란볶음밥(210위안)- 오이김치(70위안)- 옹채나물볶음(180위안)- 대만병맥주(130위안) / 생맥주(150위안)# 총 2,300위안 예상(한화 85,000원)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 딘다이펑우육면보다는 샤오마이를,찹쌀 돼지고기 샤오마이보다는 새우 샤오마이를 추천한다( 찹쌀 돼지고기 샤오마이 먹고 엄마 토하실뻔ㅠ_ㅠ)우육면, 찹쌀 돼지고기 샤오마이, 새우 샤오마이, 오이김치까지푸짐하게 시켰더니 가격이 꽤나 나왔던걸로 기억한다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포스팅에-http://blog.naver.com/tpgml1004_/220559784952

원래부터 딤섬을 너무나 좋아하던 내가 제일 많이 기대했던 곳 중 하나인 딘타이펑 본점!중국에 갈 때마다 딘타이펑에서 두 번 이상씩은 꼭 식사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런 딘타이펑 본점이 대만에 있다고 해서 대만에서 먹을 것 1순위로 정해놓고 도착한 날 저녁 바로 찾아갔다. 하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뭔가 본점은 다른 지점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었다. 사실 내 기억에는 홍콩에서 먹었던 딘타이펑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 (내 기억이 왜곡된 것일 수도 있지만 ㅎ) 하지만 소룡포 킬러인 나에게는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저녁시간에 딱 맞춰가면 대기를 1시간 이상 해야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5시쯤 갔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