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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기전부터 현지에서 만들어 주는 반세오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낭 시내에 있는 반세오 맛집 중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마담란이다.
사실 빈펄 직원은 람비엔을 강력 추천했으나, 첫날 갈 레스토랑을 마담란으로 정해두어서, 계획대로 마담란-콩카페-빅씨마트를 가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한강 주변을 달려 도착한 마담란.
한강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강이 보이는 자리에 앉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만, 어디에 앉아도 로컬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https://i.imgur.com/0pN44CR.jpg)
마담란의 외부
![](https://i.imgur.com/Z2IDg5H.jpg)
1층의 분위기, 베트남스럽고 깔끔.
음식은 반세오, 모닝글로리볶음, 분짜, 소고기 쌀국수, 볶은밥, 망고쥬스, 사과쥬스, 타이거 맥주 세병을 주문했다.
신랑과 아이들이 뭔가 싸먹고 적셔먹고 하는 걸 번거로워 했고, 또
에어컨이 안되서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그런 생각을 잠시 잊을 정도로 분위기나 맛이나 마음이 들었다.
총 가격은 26,800원(세부 가격은 아래에 참고).
- 모닝글로리 볶음 : 48,000동, 2,400원 가량
- 분짜 : 72,000동, 3,600원 가량
- 소고기 쌀국수 : 52,000동, 2,600원 가량
- 볶음밥 : 135,000동, 6,750원 가량
- 반세오 : 62,000동, 3,100원 가량
- 타이거 맥주 세병(병당 25,000동, 세병 5,000원 가량)
- 사과쥬스 : 42,000동, 2,100원 가량
- 망고쥬스 : 50,000동, 2,500원 가량
이 메뉴에 이 가격이라니 정말 가성비 최고다.
![](https://i.imgur.com/50QLr7o.jpg)
맛있는 모닝글로리 볶음(48,000동, 2,400원 가령), 볶음밥과 단짝.
![](https://i.imgur.com/YdKQiD5.jpg)
분짜 (72,000원,, 3,600원 가량), 야채도 같이 나오는데 사진이 없다.
![](https://i.imgur.com/N2HvGKG.jpg)
소고기 쌀국수(52,000동, 2,600원 가량)
![](https://i.imgur.com/muiiaVU.jpg)
볶음밥(135,000동, 6,750원 가량)
![](https://i.imgur.com/JtedpaV.jpg)
반세오와 함께 싸먹는 야채(62,000동, 3,100원 가량)
![](https://i.imgur.com/DeZF0vk.jpg)
신랑 사랑 타이거 맥주 25,000동, 1,250원 가량), 아이들은 망고(50,000동, 2,500원 가량), 사과쥬스(42,000동, 2,100원 가량)
다낭에 처음 가서 먹은 현지식의 첫인상을 좋게 해주었던 마담란. 우린 만족!
상호
마담란 (madame lan)
지역
베트남 Đà Nẵng
주소
Trần Quý Cáp, Thạch Thang, Đà Nẵng, 베트남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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