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와 점심을 먼저 먹으려고 했다가 덥고 캐리어도 끌고 다녀야 하고아직은 베트남 거리가 낯설고 적응이 안 되어 일단 호텔로!! 다행히 체크인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체크인을 해줘서짐 정리하고 땀도 식힌 후에 다시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본다베트남에 왔으니 제일 먼저 먹어봐야 할 음식은 쌀국수많은 쌀국수집이 있지만 성 요셉 성당으로 가는 길에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에 와 먹었다는 쌀국수집이 있어 가본다pho10(포텐리꿕수)베트남 3대 쌀국수집 중 하나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매장은 아니고 다른 지점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으로 조식으로도 좋을듯하고 언제든 찾아가 먹을 수 있는 곳오픈형 주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깨끗한 편은 아닌 듯...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문하면..
우육면을 먹기 위해 융캉제로 도착해 융캉뉴러우멘을 찾았다2014년 대만에 처음 왔을때 대만 도착 후 처음 먹은 것도 융캉뉴러우멘의 우육면!! 이번엔 마지막 식사네~1963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융캉뉴러우멘대만 우육면하면 대표적인 곳이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무진장 유명한 곳이다웬만해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없다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곳!!!내가 찾아간 시간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지만 당연히 웨이팅...줄이 아주 길어 살짝 고민하다가...덥고 그늘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줄을 서고 말았다... 어차피 지금 먹어야 하니깐대기시간 약 30여분...땀 흘리면서도 맛있는 우육면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고30분이면 더 대만을 보고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