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육면을 먹기 위해 융캉제로 도착해 융캉뉴러우멘을 찾았다

2014년 대만에 처음 왔을때 대만 도착 후 처음 먹은 것도 융캉뉴러우멘의 우육면!! 이번엔 마지막 식사네~

1963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융캉뉴러우멘

대만 우육면하면 대표적인 곳이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무진장 유명한 곳이다

웬만해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없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곳!!!

내가 찾아간 시간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지만 당연히 웨이팅...

줄이 아주 길어 살짝 고민하다가...

덥고 그늘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줄을 서고 말았다... 어차피 지금 먹어야 하니깐

대기시간 약 30여분...

땀 흘리면서도 맛있는 우육면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고

30분이면 더 대만을 보고 즐길 수 있을 테지만... 어차피 더 지난 시간에 와도 줄이 짧아지리란 보장도 없고

시간에 촉박해 못 먹을지도 모르니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에 오후 3시반에서 4시반까지는 휴식시간

한국사람들도 엄청 찾는 곳인데 한국메뉴판은 없다

대표적인 메뉴는 우육면이고 매콤한 육수냐 맑은 육수냐를 선택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콤한 맛을 주문

처음 왔던 2014년 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듯한 느낌이다~ 그땐 대기시간이 짧았었는데...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빈자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리 회전 중

테이블이 큰 게 몇 개 있어 거기는 3~4팀이 같이 앉는다

나 역시 혼자니 당연히 합석 개념으로!!

우육면 등장!! 기본적인 우육면 小 사이즈로 주문했다

고기 덩어리가 아주 웃음을 짓게 만든다

탱글탱글한 면빨과 큰 덩어리의 고기

부드러운 면과 매콤한 육수는 전혀 거부감 없이 입과 목을 거쳐 몸 안으로 들어간다

아주 살짝의 기름끼는 사람에 따라 느끼할 수도 아니면 감칠맛일 수도 있을 듯하다

처음 대만에서 우육면을 먹었을 때는 약간 느끼함이 남았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생각이 났던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꼭 먹어야 생각했던 우육면

라면으로도 나온 우육면을 구입하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가 될 정도ㅋㅋㅋㅋ

상호

융캉우육면 (永康牛肉麵)

지역

대만 Taipei City

주소

No. 9, Lane 31, Section 2, Jinshan South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가격

우육면 
대: 250TWD
소: 220TWD

찾아가는길

동먼역 5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

11:00~15:00 과 16:30~21:0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