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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쿠는 초밥이 유명한 오타루에서도 꽤 유명한 집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듯하다.

주변에 미슐랭 2스타의 "쿠키젠"이나, 미슐랭 1스타의 "이세즈시", 그리고 미스터초밥왕을 탄생시킨 "마사즈시", 그 외의 중소 초밥집들까지 엄청 많은 초밥집들이 있다.

그 중 여러 요건들을 고려해 가성비의 "와라쿠"로 향했다.

(우선 "쿠키젠"은 예약이 필요하고, "마사즈시"는 생각보다 맛있지 않다고 한다...)

와라쿠로 들어서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미 우리 앞에 대기인원이 많고, 약 44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오른쪽 위편의 저 노란버튼을 누르면 대기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요렇게, 카운터 선택창 같은게 나오는데, 사실 일본어를 잘모르게 때문에 그냥 넘겼다.

대충 누르니, 약 30분의 웨이팅 끝에 테이블로 옮겨졌다.

위와 같이 한국어 메뉴가 존재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

회전초밥이기에 초밥들이 회전하고 있으나 많이 말라붙어있다.

그리하여 테이블에 준비된 종이에 메뉴판의 숫자와 수량을 적어 주문하도록 하자.

제일 비싼 메뉴중 하나인 참치대뱃살초밥

역시 홋카이도에 왔으니,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은 꼭 먹어보자!

이곳의 우니는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의 신선함이 있고, 바로바로 만들어진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와라쿠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한국에서 먹어보기 힘든 메뉴들(예를들면, 청어알 초밥이라든지)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둘이 꽤 배부르게 먹고 약 6,700엔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나와 엄마 모두 만족스러웠다!

상호

와라쿠 오타루점 (和楽小樽店)

지역

일본 Otaru-shi

주소

3-1 Sakaimachi, Otaru-shi, Hokkaidō,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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