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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aged steak

숙성스테이크는 처음이었습니다. 무슨 맛 일까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고기에서 블루치즈 향과 맛이 느껴졌어요. 작은 에피타이저들도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분위기는 캐주얼하면서도 음식퀄리티가 높아서 정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담당 셰프가 그릴에 구워주니 고기템포도 사람에 맞게 구워주시고 레스팅을 충분히 시켜주셔서 평소엔 미디움웰 먹는데 난생처음 미디움을 먹었어요. 피가 거의 안흐르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버섯이나 다른 야채들도 넘 맛있고.. 솥밥은 뭐 거의 한상차림이던데 좀 배가 불러서 다 못먹은게 한이 되네요. 데이트나 가족모임에도 좋을 것 같고 와인도 가격이 넘 괜찮아요. 5만원대 시켜먹었는데도 엄청 맛있었어요. 셰프님이 해외파라서 그런지 아시안과 웨스턴이 완전 잘 섞인듯하고 암튼 고급스러워요. 고급스러운데 분위기는 또 캐주얼 해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다른 스테이크집들 요새 가격 말도 안되던데 여긴 가격이 시키는거에 따라 달라져서 고기만 잘 고르면 완전 리즈너블한 가격에 먹을 수 있음. 영어로 리뷰쓰다가 도저히 업로드가 안되서 어설프게 한글로 써봅니다. 처음먹어보는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완전 강추! 계속 생각나서 곧 또갈 예정~

퍼펙트 디너

친절한 스탭, 분위기 있는 음악과 조명, 이 곳에 오는 멋진 사람들, 정갈한 식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신세계!! 같이 간 제 남자친구도 본인이 비건인걸 잊은 채 너무 맛있어서 스테이크를 계속 먹었습니다 ㅋㅋㅋ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보시길!! 그리고 구운 아보카도나 사이드 음식도 정말 훌륭해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는 곳

스테이크하면 떠오르는 서울의 명소가 될거 같습니다:) 직원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며 줄거운 식사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고기&와인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드라이에이징 첫 경험

지인 미식가분의 극찬권유로 방문했었는데 드라이에이징은 한번도 먹어보질 않아서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 품고 갔다.사실 여기 오기전에 밥을 간단하게 먹고 온터라 배가 살짝 불러있었는데 근데 이게 왠열 JMTGR!!!!!!??? 첫입먹고 딱 느꼈다..오늘도 돼지런하게 하루보내겠ㅅ...ㅎㅎㅎㅎㅎㅎ안심은 담백하면서도 꼬숩꼬숩~.~/ 채끝은 이날 미쳤었다. 내가 먹어본 고기중 탑오브탑 ㅇㅈ 밑에사진 중간에 있는 채끝 마블링 5G고요. 하 사진 보니까 침 고이네ㅠㅠㅠ 먹느라 찍은사진이 읍네요^^.. 무튼!! 훌륭한 고기맛의, 훌륭한 쉐프님들 외모의 읭....?ㅎㅎㅎ그렇다구요 좋다구요 강추강추!

휴135의 빅팬이 되었습니다 ^^

육식파인 친구 손에 이끌려 방문했습니다. 평소 채식위주 식사를 더 즐기는 편이고 고기맛은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휴135 다녀오고나서, 이곳의 빅팬이 되었네요 ^^ 매장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컨셉인 "휴" 가 그대로 느껴지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어서 스테이크 먹으러 자주가긴 힘들것 같고 대신 좀 더 저렴한 런치메뉴가 있어서 , 간단히(?) 점심하러 또 가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런치에는 솥밥메뉴가 7~8가지 정도 있는데 가격대는 1.3만~1.9만 정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정보

요리

스테이크하우스, 아시아 요리, 한국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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