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란 (madame lan) / 베트남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마담란.
베트남 가기전부터 현지에서 만들어 주는 반세오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낭 시내에 있는 반세오 맛집 중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마담란이다.사실 빈펄 직원은 람비엔을 강력 추천했으나, 첫날 갈 레스토랑을 마담란으로 정해두어서, 계획대로 마담란-콩카페-빅씨마트를 가기로 했다.리조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한강 주변을 달려 도착한 마담란.한강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강이 보이는 자리에 앉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만, 어디에 앉아도 로컬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마담란의 외부1층의 분위기, 베트남스럽고 깔끔.음식은 반세오, 모닝글로리볶음, 분짜, 소고기 쌀국수, 볶은밥, 망고쥬스, 사과쥬스, 타이거 맥주 세병을 주문했다.신랑과 아이들이 뭔가 싸먹고 적셔먹고 하는 걸 번거로워..
맛집여행
2019. 9. 25.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