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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비는 여전히온다.

도톤보리강 메인골목쪽의 라멘집 "잇치란"

자판기로 주문해서 티켓 받으면 안내해준다.

현재 자리 현황. 저 천막안으로들어가서 먹음

독서실인가?

칸막이있는 1인용 자리에서 개별주문서 작성해서 내면

금방 라멘이나온다. 맛은 좋다. 개별설정이가능해서 느끼하지않고 맵게만한다거나 담백하게 한다거나 모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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